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 및 전조증상
질병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증상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 정상인에게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전체인구의 20~40%정도 실신이나 실신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미주신경의 역할
미주신경은 전신의 장기에 분포를 하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감각신경으로 80%는 우리 몸의 어떻게 잘 작동하는지 지켜보고있으며 나머지 20%만 일을 하는 독특한 신경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미주신경의 특징
미주신경성실신의 특징은 대부분 순환장애 때문에 발생하는데 계속 서있는 경우 아래쪽에 정체되어 있다가 심장이나 뇌까지 못 쏘아 올리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문제로 극도의 공포나 불안 이런 것들 때문에 생기기도해서 스트레스에 민감한 편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정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긴장을 심하게 하다 보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느려지면서 혈압이 갑자기 낮아지게 되며,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게되면 뇌로가는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게 되는게 이것을 미주신경성실신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긴장상황말고도 통증이심할때, 심한 공포와 두려움과 같은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오래서있어서 기립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심작 박동수와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계의 비정상적인 반응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수십초 정도의 짧은 의식소실로 특별한 조치없이도 바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하기 어려운경우도 있으며 증상보다는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2차적인 손상이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엄마 얼굴이 피범벅이 되었다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미주신경성 실신 원인
미주신경성실신은 스트레스와 긴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운동신경은 힘과 관련된 신경이며, 감각신경은 피부의 감각을 담당하며 자율신경은 우리 몸속에 있는 내장의 기능을 담당하며 내장에는 기관지, 심장, 식도, 위, 소장, 대장, 방광 등이 있으며, 또한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워져있어요.
교감신경은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활성화 되는데 이때는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부교감신경은 정반대로 안정시에 주로 활동하며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은 내려가게 되요.
평상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몸의 균형을 유지해요.
하지만 이때 극도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도 흥분하지만 부교감신경 또한 흥분하게 되는데,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질수가 있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증상
무엇보다 전조증상을 잘 파악하고 실신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해요.
피부의 혈관과 땀샘이 자율신경에 자극을 받아서 생기는 증상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발생해요.
속이 메슥거리며,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뇌혈류가 점점 감소하면서 주변이 까맣게 보이는 시야장애증상이 나타날수 있어요.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 및 치료
1.자율신경기능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어요.
미주신경성실신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는 없으며 실신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예방법이 가장 중요해요.
2.예방법은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피하는것이 가장 좋아요.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인해 실신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3.소변을 참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방광이 확장되면 방광근육에 있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서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질수 있기 때문이예요.
4.급격한 온도변화를 일으키는 환경을 피하세요.
5.아침식사와 물을 자주 마시는게 좋아요.
6.아침은 하루 중에 몸 안에 있는 수분이 가장 적어서 혈압이 내려가게 되기에 아침식사를 통해 혈압을 정상적으로 올려주시고 물을 자주 마셔줌으로써 혈압이 낮아지는걸 막아주는게 좋아요.
7.전조 증상이 있을때는 즉시 앉거나 누워서 실신이 발생하지 않게 해주세요.
미주신경성 실신 응급처치
실신해서 쓰러지면 환자를 최대한 빨리 눕혀줘야 합니다.
그리고 꽉 조이는 옷은 입었나면 느슨하게 해주시며 평상시 중력으로 인해 혈액이 다리쪽으로 많이 가는데 다리를 머리보다 위로 위치시켜줌으로써 뇌에 혈액이 많이 공급되게 해줘야 합니다.
또한 의식이 없으면 혀가 기도를 막아 호흡곤란이 올수 있기 때문에 머리를 한쪽 측면으로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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